두루넷(대표 김종길)과 TG인포넷(대표 이정희·구 삼보정보시스템)이 28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두루넷과 TG인포넷은 초·중·고등학교와 전국 대학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도서관 정보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두루넷은 서버,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제공하며, TG인포넷은 영업 및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TG인포넷은 그동안 전국 100여개 대학에 도서관 시스템을 공급해 왔다. 두루넷과 TG인포넷은 앞으로 중고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컨텐츠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자/김상연DREAM@SED.CO.KR
입력시간 2000/04/28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