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국내 최대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비디오로 나오기 전에 ‘하나TV’를 통해 최신영화를 제공하는 하나박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TV 가입자들은 CJ엔터테인먼트가 판권을 가진 영화를극장 종영 한 달 후면 안방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볼 수 있게 됐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를 위해 10일‘화려한 휴가’를시작으로 이달중‘식객’‘색즉시공 시즌2’‘바르게 살자’ 등을선보이며 매년 40편이상의 최신 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편당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