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 2차 338가구 21일부터 청약접수

수도권 분양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주엔 인천지역 2차 동시분양이 실시된다. 또 의왕시와 의정부시에서 각각 일반분양아파트가 선보인다. 21일은 인천지역 2차 동시분양의 청약 1순위자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동시분양을 통해선 3개 단지 33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중 서구 마전지구 풍림아이원 2차는 23~34평형 109가구규모로 평당 490만원 선에 공급된다. 또 검단지구 풍림아이원2차는 32평형 174가구로 분양가격은 1억6,190만원이다. 남동구 만수동 두풍종건 아파트는 황제연립을 135가구로 재건축하는 것으로 24~32평형 55가구를 평당 570만원 선에 공급한다. 한진중공업도 21일 의왕시오전동 대명굿모닝아파트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23평ㆍ32평형 998가구 규모로 이중 19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평당분양가는 500만~550만원선. 이 아파트는 모락산 기슭에 위치한 것으로 주변에 대형할인점 등이 들어서 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평촌역까지는 차로 5분가량 걸린다. 세인아이종건은 23일부터 의정부가능동 `세인트라디움`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모두 95가구 규모로 이중 25평ㆍ26평형 5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평당 분양가는 480만원 선. 국철 의정부 북부역이 걸어서 3~5분 거리에 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24일 마포구상암동 상암1단지 내 21평형 공공임대아파트 429가구에 대한 임대청약을 시작한다. 보증금은 1,800여 만원에 월 임대료 25만원 정도다. 임대기간은 50년이며, 2년 단위로 재계약 한다. 신청자격은 본인과 세대원ㆍ배우자가 입주 시까지 무주택인 서울거주 세대주에게 주어진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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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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