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남시‘모범 시민상’수상자 6명 선정

경기도 성남시는 시정 발전에 공헌해온 6명의 모범 시민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지역경제부문에 신인섭(57)씨 ▦지역안정부문에 전영규(62)씨 ▦여성복지부문에 이순희(64)씨 ▦사회봉사부문에 유이재(66)씨 ▦효행선행부문에 오숙자(56)씨 ▦보건환경부문에 김진태(53)씨 등 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38회 시민의 날’기념식 때 실시된다. 신씨는 중앙시장상인회장으로서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의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전국 최초로 상인 후계자를 지정 육성했다. 전씨는 성남중원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고문으로서 지난 1994년부터 아침 교통보조근무와 러시아워 때 보조근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씨는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유흥가와 학교주변 야간순찰로 청소년 선도에 적극 나섰고, 유해업소 계도에도 적극 참여해 많은 어머니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유씨는 성남시새마을회부녀회장으로서 고철모으기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경로위안잔치를 적극 추진했다. 오씨는 이매2동 통장으로서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제공, 어버이날 경로잔치 등 동네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선행을 솔선 실천했다. 김씨는 시민연대환경365 중앙회 수석부회장으로서 남한산성 푸른숲 가꾸기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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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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