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정상JLS, 정선 영어교육여행 참가자 모집

정상JLS는 국내 최대 여행업체인 하나투어와 함께 출시한 ‘영어교육여행’의 10월 여행지로 자연과 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정선’을 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0월 영어교육여행은 10월 27~28일 ‘동굴과 하늘 속으로 떠나는 신비한 모험’을 테마로, 강원도 정선의 화암동굴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1945년까지 실제 금을 캐었던 화암동굴을 직접 체험하며 동굴의 생성 과정부터 역사, 동굴 속 고유의 자연 환경 체험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동굴 탐험과 함께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병방치 전망대(Sky Walk), 대관령 양떼 목장 관람 등으로 전개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다.


1박 2일 영어교육여행은 정상JLS 소속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동행하고 80%이상 영어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역사 현장이나 문화 공간에서 체험 학습과 함께 영어 실력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여행 테마는 과학ㆍ예술ㆍ자연ㆍ역사ㆍ음식ㆍ지리ㆍ문학ㆍ모험 등 8개의 테마 중 한 가지가 매 여행마다 다르게 선정돼 참가자들이 지루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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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어를 병행해 상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으며, 운영진(프로그램ㆍ가이드ㆍ촬영ㆍ야간 Guard 등)과 인솔 교사, 여행 전문가가 여행 내내 동반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여행에 참가할 수 있다.

정상JLS는 지난 3월 여주ㆍ이천 영어교육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한 이후 4월에는 충주와 청주, 6월에는 여수 엑스포 등 역사와 문화, 과학 등 교육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여행 장소로 선택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상JLS 박상하 대표는 "영어교육여행은 주5일 수업과 주5일 근무 본격화에 따른 가족 단위 여행객 증가 추세에 맞춰 체험학습과 함께 영어 교육을 할 수 있는 이색 영어교육여행을 기획하게 됐다”며 “새로운 경험과 영어실력 향상, 모두를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체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1박2일 영어교육여행의 접수와 문의는 정상JLS 영어교육여행 담당(02-3413-9130) 혹은 정상JLS 홈페이지(http://www.gojls.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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