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들이 29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KE502편 화물기로 도착한 외규장각 의궤가 담긴 특수 컨테이너를 지상으로 옮기고 있다. 대한항공은 문화유산인 외규장각 의궤 2차분을 특수 컨테이너 활용을 포함한 첨단기법을 동원해 수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