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조혜련(45)씨를 초청해 전문직업인 진로특강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씨는 이날 자신이 방송인이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내용으로 한 ‘내 안의 꿈과 끼를 찾아서 도전하기, 도전하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건전한 생각을 심어줄 예정이다.
안양여고 출신인 조씨는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나와 1992년 KBS 대학개그제로 방송에 데뷔,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