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4월 25일 볼만한 TV프로*

■사랑은 이런거야(KBS1 오후8시25분)정자가 훈숙의 행동이 이쁘다고 하자 기분이 상한 도해는 속셈도 모르면서 편애하지 말라고 한다. 정남이 보험상속인을 자신 앞으로 했다는 소리에 준범과 훈숙은 당황하고, 자식들이 보험문제로 다퉜다는 말에 정남의 마음도 언짢아진다. 계속되는 음전의 행동이 의심스러운 오복은 음전의 뒤를 쫓고 결국 동식과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다. ■우리시대(MBC 오후7시20분) 지난 3월 말 헬륨 가스를 이용해 음성 변조 놀이를 하던 중학생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공설운동장에 설치된 애드벌룬을 가지고 장난치던 이들이 다음날 아침 애드벌룬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것. 이 애드벌룬은 규정보다 낮게 매달려 있었고 신고조차 않은 불법 광고물이었다. 안전불감증에 걸린 우리 시대의 현실을 살펴본다. ■오남매(SBS 오후8시45분) 정식(류덕환)이 인삼밭을 일굴거라는 계획을 들은 창민(오현철)은 정식의 행동을 무시하며 자존심을 긁는다. 개성에 다녀온 김인달(이덕화)은 정식이네 집에서 가져온 백삼과 인삼 종자를 몰래 감추고, 정식이 네와 자신 집 모두 도둑을 맞은 상황이었다고 둘러댄다. 희망에 부풀어 있던 정식은 좌절감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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