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인터넷·운송업종 3%대 올라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7포인트(1.16%) 오른 504.84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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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611억원어치 내던졌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92억원, 267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출판ㆍ매체복제(-0.28%), 운송장비ㆍ부품(-0.17%), 방송서비스(-0.16%), 기타제조(-0.13%)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인터넷(3.70%)과 섬유ㆍ의류(3.47%), 운송(3.30%), 디지털컨텐츠(2.17%)의 오름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다음이 6.62% 급등했고 포스코ICT(3.35%), 에스엠(2.66%), 서울반도체(2.46%)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CJ오쇼핑이 1.28% 내렸고 성광밴드(-5.04%)와 인터플렉스(-1.48%)도 약세를 기록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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