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는 골절된 뼈를 연결할 때 사용되는 본 스크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특허는 본 플레이트(Bone plate) 등을 이용하여 골절된 뼈를 연결할 때 사용되는 본 스크류에 관한 기술로, 연질의 뼈를 연결할 때 스크류의 후퇴로 인하여 뼈에서 분리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기존에는 스크류의 몸체와 머리가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특허는 이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드라이버 체결 시 오조준 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고안된 기술이다.
메타바이오메드 황민하 대표는 "이 기술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안할 수 있고 수입에 의존하던 기술을 내수 시장으로 전환할 수 있어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