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방산주, 북한 핵시설 재가동에 강세

방산주들이 북한의 원자로 재가동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스페코는 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15%(265원) 오른 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도 3.49% 오르고 있고 퍼스텍과 휴니드도 소폭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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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주요 외신은 북한이 핵무기 원료인 플로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영변 가스흑연 원자로를 재가동한 증거들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ㆍ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사이트 ‘38노스’는 지난달 19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결과 영변 원자로 냉각 시스템 배수관에서 발전기 열을 식힌 뒤 나오는 물인 온배수가 인근 구룡강으로 배출되는 것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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