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중구, 창업기업에 구민 780명 취업 알선 外

중구, 창업기업에 구민 780명 취업 알선

서울시 중구는 관내에서 새로 창업하는 업체에 중구민 채용을 권장하는 ‘창업기업체 구민취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창업기업 발생단계부터 협력부서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구민 일자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광공보과(관광호텔)와 위생과(일반호텔), 건축ㆍ도시관리ㆍ주택과(이상 건축인허가), 지역경제과(백화점ㆍ대형마트ㆍ대형상가) 등 부서가 참여한다.

구는 또 기업이 원하는 취업자를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중구민 취업 인력 집단(풀)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7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며 “취업한 주민이나 탈락자를 위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성동구, 진로직업체험ㆍ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열어

관련기사



서울시 성동구는 오는 6일 구청사 2층에 진로직업체험과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진짜센터’를 연다.

진짜센터에는 학생ㆍ학부모의 진로적성 상담과 심리검사를 하는 진로상담실이 들어서 즉석에서 검사 결과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진로체험실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직업을 중심으로 진로ㆍ직업 관련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또 직업 관련 도서 250여 권이 비치된 진로독서실이 마련됐으며 한 달에 한 번 전문 직업인 초빙 강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영등포 아카데미 수강생 3월 5일까지 모집

서울시 영등포구는 경제ㆍ사회ㆍ문화ㆍ역사ㆍ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치는 ‘영등포 아카데미’ 수강생 140명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문래 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주민들에게 인문학, 예술 강좌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하고 중ㆍ장년층에게는 마음의 풍요를 안겨주는 것이 목표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교육지원과(2670-4166)나 인터넷(lll.ydp.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