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교 美법인 500대 프랜차이즈 기업에

전문평가사 안트러프러너 선정<BR>한국기업으로 유일·교육업종 6위


대교의 미국법인인 대교USA가 세계 굴지의 프랜차이즈 평가회사인 안트러프러너(Entrepreneur Media)가 선정하는 500대 프랜차이즈 기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교USA는 10일(현지시간) 북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망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평가하는 안트러프러너가 선정한 우수 500개 기업 중 225위를 차지했으며, 교육업종으로는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트로프러너의 평가는 ▦프랜차이즈 역사와 숫자 ▦시스템 성장속도 ▦사업규모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해 이루어지며 특히 미국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와 사업성과가 크게 작용한다. 국내에서 ‘눈높이교육’ 브랜드로 유명한 대교USA는 ‘이노피(E.nopi)’브랜드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미국 교과 과정을 그대로 반영한 교재를 개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대교USA는 지난해 말 현재 미국에서 47개의 프랜차이즈를 확보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30개를 추가하는 등 미국 주류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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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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