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 테크노파크' 7일 개소식

첨단분야 신기술 창업 지원


부산지역 특화산업의 기술고도화 촉진과 첨단분야 신기술 창업을 지원하는 부산테크노파크(사진)가 자체 건물을 마련, 7일 개소식을 갖는다. 신축 건물은 지난 2001년부터 사상구 엄궁동 일대 1만4,000평 부지에 국비와 시비 등 150여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최첨단으로 건립됐다. 창업보육시설(37개 사무실 903평)과 전산교육실,기술지원센터 등 지원시설(598평) 및 부대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창업보육시설의 경우 3월말 현재 원라인테크㈜ 등 17개 업체가 들어서 72%의 입주률을 보이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기술혁신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기반조성과 기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산ㆍ학ㆍ연ㆍ관 연계 시스템 강화를 통해 지역혁신체계(RIS)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부산과학지방산업단지내 과학기술구역에 부지 2만평을 확보, 2008년까지 4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000평 건물을 마련하고 기계부품소재기술ㆍ자동차부품기술ㆍ디지털생산기술혁신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을 입주시켜 명실상부한 ‘과학ㆍ기술의 요람’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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