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독일로 떠나도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독일 이동통신 사업자인 O2, E-plus 등과 공동으로 베를린ㆍ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주요 도시에서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럽 지역에서의 로밍은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SKT는 현재 총 7개국에서 로밍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SKT, 자동로밍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