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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전국 14개 아이파크(I’PARK) 단지내상가 177개를 분양한다. 현산은 다음달 일산 풍동을 시작으로 서울 1개, 수도권 7개, 지방 6개의 상가를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월 입주 예정인 일산 풍동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일산 풍동 I’PARK 단지내상가는 8개 점포가 있으며 40평~90평형 583가구를 끼고 있다. 오는 3월에 분양하는 구로구 개봉동 I’PARK 단지내 상가는 24평~45평형 684가구를 배후 단지로 가진 것은 물론 지하철1호선 개봉역이 가까워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같은 달 분양하는 용인수지8차 I’PARK 단지내상가는 41평~61평형 895가구로 구성된 단지 안에 들어서며 아파트 입주시기는 8월이다. 이 밖에 충주 연수, 대전 가오, 천안 용곡 I’PARK가 3월, 수원 영통, 홍천 연봉, 화성 동탄, 용인 동백, 부산 수영만 I’PARK가 5월, 남양주 덕소 I’PARK가 9월, 인천 검단 I’PARK가 10월께에 잇따라 분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