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삿뽀르간 전세기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청주국제공항에서 취항한다. 세림항공여행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세기 취항기종은 제주항공의 보잉737-800(189석)으로 5차례 운항하게 된다. 이에 따라 청주국제공항의 국제노선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 등 모두 5곳(항공편 주 12회)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 한성항공이 9월중 오사카, 큐슈 등에 대한 국제선 취항을 준비하는 등 일본, 중국, 동남아노선도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