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이강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서적 도매유통사인 한국출판유통(대표 홍승대)과 전략적 영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8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제휴를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예스24는 향후 양사 물류체계를 밀접히 연계해 물류기반 경쟁력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출판유통은 온라인을 통한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도서정가제를 앞두고 예스24의 경쟁력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