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重 최우수 조선소상 수상

홍콩 '로이드리스트 마리타임 아시아' 선정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운전문지 ‘로이드리스트 마리타임 아시아’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조선소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 상은 매년 조선ㆍ항만ㆍ해운ㆍ선급ㆍ해상보험 등 총 14개 부문별로 최우수 회사를 한 곳씩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중공업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은 “최고 조선소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효율 높고 품질 좋은 선박을 건조해 어떠한 외부 경영여건의 변화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초일류 조선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이드리스트 마리타임 아시아는 홍콩에서 발행되는 조선해운 분야 전문지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로이드리스트의 자매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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