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스티씨라이프 반등 성공

제품 효능 파문과 대표이사 사기혐의 피소로 사흘 연속 하락하며 37%나 폭락했던 에스티씨라이프가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 물꼬가 터지면서 하한가에서 탈출했던 전날의 기세가 이어졌다. 17일 에스티씨라이프 주가는 전날보다 125원(6.33%) 오른 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 288만주에 거래대금은 60억원을 기록했다. 에스티씨라이프와의 관계로 동반 급락했던 에이에스이는 소폭 상승하다 장 막판 매물이 나오면서 전날보다 100원(0.53%) 내린 1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계호 에스티씨라이프 회장은 에이에스이 등기 이사를 겸하고 있다. 에스티씨라이프는 최근 MBC 보도로 촉발된 제품 효능 논란과 대표이사가 연루된 사기루머 탓에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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