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억짜리 「가정용 극장」 국내에 첫선/아남전자 「홈시어터」

◎청담동에 전시장 열어1억원짜리 초대형 홈시어터(가정극장)가 국내에 선보인다. 아남전자는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홈시어터 전용전시장인 「시네홀」을 마련, 본격적인 홈시어터사업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가정극장은 단순히 TV와 오디오를 결합한 AV보다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대형프로젝터TV와 인테리어와 음향공학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안방극장을 실현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프로젝터TV와 음향시스템만 설치할 경우 3천만∼5천만원선이며 여기에 안방극장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 공사비용을 포함하면 1억원이라고 아남전자측은 설명했다. 안방극장 시스템은 멀티채널(AC­3)을 채용한 점이 특징인데 멀티채널은 좌·우·중앙, 그리고 서라운드 2채널로 모두 5개 채널로 구성돼 있다.<이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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