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가 올 1ㆍ4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정상제이엘에스는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0.66% 오른 7,56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회사 측에서 자사주를 시장에 매도하면서 그동안 주가 상승의 제약 요소로 꼽혔던 거래량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데다 1ㆍ4분기 실적도 기대 이상일 것이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는 덕분이다.
김지효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16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적극적인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향후 매출 증가의 핵심요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