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운하 관련株 '무더기 상한가'

국토부 내부보고서 공개… 본격 착수 기대감


대운하 관련주가 국토해양부의 대운하 관련 내부 보고서 공개 여파로 초강세를 보였다. 공개된 국토해양부의 내부 보고서에 내년 4월 착공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담겨 있어 대운하 사업 본격 착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이화공영이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호개발, 홈센타, 특수건설, 신천개발, 동신건설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한 울트라건설과 자연과환경도 상한가행진에 동참했으며 리젠(7.72%), 효성ITX(14.77%)도 덩달아 급등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번 파문에 대해 “실무자 준비 차원일 뿐”이라고 이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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