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유통 등 제외 대부분 업종 내려

코스닥지수가 2일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3일 전거래일 대비 7.44포인트(-1.14%) 하락한 643.67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인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개인은 214억원 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 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0.25%), 의료정밀기기(0.15%), 유통(0.02%)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출판매체복제(-4.07%), 건설(-3.12%), 운송(-3.07%)의 하락폭이 컸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메가스터디(0.59%), 코미팜(0.36%), 동서(3.05%)만이 올랐으며 NHN(-1.91%), 태웅(-5.01%), 성광벤드(-3.66%) 등 대부분의 업체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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