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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구간의 대전역구내 선로 확장공사를 추진하면서 지난해 1월 일시운행 중지했던 대전선(대전역~서대전역) 열차운행을 다음달 1일부터 정상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선 출발·도착 열차는 1번홈(1, 2번 선로)으로 운영되고 경부선 고속 및 일반 열차는 현행과 같이 각각 상선 2, 3번홈(3~6번선), 하선은 6번홈(11,12번 선로)을 이용한다.
철도공단은 이번 대전선 운행재개로 대전역에서 경부선과 호남선 열차를 환승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대전선 운행중지이후 환승객 편의제공을 우해 대전역~서대전역간에 1일 3회 셔틀버스를 운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