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사흘 연속하락 마감…2,011.25p(종합)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2,010선에서 장을 마쳤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9포인트(0.03%) 하락한 2,011.2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소식과 고용시장의 회복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4ㆍ4분기 실적 발표와 이번 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탓에 장중 코스피는 1,990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나타내 낙폭을 줄이며 2,010선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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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88포인트(0.77%) 상승한 508.72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에 비해 0.10원 오른 1,06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83% 하락한 채 마감했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65% 하락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17%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보다 0.20%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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