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3~18일까지 도내 1,213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에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교통안전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을 단속하고, 유해환경분야는 불건전한 광고 행위 및 불법 영업시설을 단속한다.
식품분야는 식중독 예방, 불량식품 판매 등을 중심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광고물분야는 불법 옥외 광고물 단속과 노후 광고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