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고려대 청산·MK문화관 개관

재일동포 사업가 유봉식·곽유지회장 건축비 기부

왼쪽부터 유봉식, 곽유지

재일동포 사업가인 유봉식 교토 MK택시 회장과 곽유지 교토 전일공호텔 회장이 건축비 40억원 중 20억원을 기부한 고려대 청산ㆍMK문화관이 14일 문을 연다. 두 회장은 평소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일본 연구'의 중요성을 느낀 것이 거액을 기부하게 된 동기"라고 설명했다. 일본학 연구의 새로운 메카로 오픈할 청산ㆍMK문화관은 곽 회장의 호 '靑山(청산)'과 유 회장이 경영하는 택시회사 'MK택시'에서 이름을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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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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