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TV]골든 퀸을 잡아라

[서울경제TV 보도팀]새로운 소비 주도층으로 떠오른 40~50 주부, ‘골드 퀸’을 사로잡으려는 외식업체의 이색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골드 퀸’은 가정에서 소비 주도권을 쥐고 있는 힘센 주부들로 친목모임 등 활발한 사회활동로 외식 부문에서도 주요 소비층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외식기업 강강술래 상계점은 주부 고객을 대상으로 9년째 ‘노래교실’을 운영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대점은 저녁 식사 후 귀가하는 여성고객들을 위해 여성전용 콜택시와 여성 대리운전기사 연결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40~50대 중년의 주부 고객들은 가족, 친구들과 다시 방문하거나 입소문을 내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삶을 즐기는 골드 퀸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레스토랑인 제시카 키친 디큐브시티점에서는 주부들의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평일 점심에 주부 4인 이상 식사 시 15%를 할인해 주고, 6인 이상 식사 시에는 15% 할인과 더불어 와인 1병을 제공하고 주부 10인 이상이 식사를 하면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