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국내와 중국본토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상장지수펀드(ETF)랩 2.0’를 29일까지 판매한다.
먼저 국내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코스피200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하락하면 ETF(타이거200/코덱스20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하기 때문에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분할 매수로 위험도 감소시킨다. 이 상품은 올해 5월부터 총 17개 차수를 모집했으며, 그 중 10개 상품이 9월 이후 차례로 목표수익을 달성하며 조기에 운용 종료되었다. 운용 종료된 상품들은 평균 7.7%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 판매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중국본토 ETF랩 2.0은 상해종합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하면 지수 추종형 ETF(킨덱스 중국본토CSI300/코덱스 차이나 A5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적정 목표수익률(7~10%)을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로 자동 전환된다. ETF를 매도할 때는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각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다. 국내는 연간선취 0.8%, 연간후취 0.8%(총 1.6%) 중국본토는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0%(총 2.0%) 랩 수수료가 발생되고, 중도해지 시에는 경과기간별 선취수수료 환급금액 대비 일정 비율을 중도해지수수료로 부과한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불확실한 증시에서도 안정적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목표수익 달성시 유동성 상품으로 전환되어 수익 확보가 용이한 상품이다”며, “현재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하락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투자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추천하기 적합한 신한금융투자의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