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셀트리온 목표가 4만2,000원으로 ↑ - HMC證

HMC투자증권은 19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계열사에 항체치료제 원료 공급으로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000원(13.51%) 높인 4만2,000원(전일종가 3만5,2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최종경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2,930억원 규모의 항체치료제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통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62.3%, 52.8%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실적 전망과 생산시설 확대에 따른 유효법인세율 하향조정을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급성장할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국내외적인 생산경쟁력을 확보해 바이오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