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스포츠(대표 신동휘)가 레이싱 팀을 창단한다.
지난 2년간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을 개최하며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힘써온 CJ스포츠는 이 대회 슈퍼 6000클래스(개조 차량)에 직접 출전, 사업 모델 수립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골프 및 게임단을 운영하고 있는 CJ스포츠는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 김의수를 영입하고 향후 능력과 스타성을 고려해 드라이버 1명을 추가 영입한다고 덧붙였다. 3월 중 팀 로고와 유니폼 디자인을 발표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서포터스 모집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