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현대중공업] 올 첫 선박명명식

현대중공업(대표 조충휘)은 6일 울산조선소에서 올해 첫 선박 명명식를 가졌다.말레이시아 MISC사가 지난 97년4월 발주한 10만5,000톤급 원유운반선(BONGA KELANA4호)의 명명식에는 현대중공업 趙사장과 선주사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붕가켈라나4호는 길이 244미터, 폭 42미터, 높이 21미터 규모이며 1만6,000마력의 엔진을 탑재, 시속 14.5노트로 항해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또 7일에도 그리스 시저스티스사가 지난 97년2월에 발주한 7만3,000톤급 살물선의 명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엔드리스(ENDLESS)호로 명명될 예정인 그리스 살물선은 길이 225미터, 폭 32.25미터, 높이 19미터 규모이며 1만2,000마력의 엔진을 탑재, 시속 14.5노트로 항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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