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16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취업훈련 위탁교육기관 3개소의 강의실과 사무실 등을 보건소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철저하게 소독하는 등 수강생들이 안심하고 수업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17일부터 강의를 재개했다.
서구청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치과상담 매니저 과정 등 직업훈련 교육 4개 과정에 대해 지난 10일 휴강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서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고객주차장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시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