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인터파크, 피서철 겨냥 도서 럭키백 이벤트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편안한 휴식 중에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에브리데이 썸머 럭키백’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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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럭키백 안에 국내외 문학ㆍ인문 분야 유명 작가들의 신작과 대표작,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 등이 들어 있으며, 매일 오전 9시 새로운 주제의 상품이 소개된다. 16일 주제는 ‘무라카미 하루키 앵콜편’이며 17일에는 <정글만리>,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개밥바라기별> 등 조정래, 신경숙, 황석영의 대표 소설을 담은 ‘문학거장전’, 18일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미야베 미유키의 <솔로몬의 위증> 등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특선전’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임채욱 인터파크도서 문학인문팀장은 “올 여름 국내외 유명 작가의 신작이 잇달아 출간되는 등 문학의 부흥기를 맞아 독자들이 인기 문학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선호하는 작가의 다양한 도서를 알뜰하게 구입해 무더운 여름 피서지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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