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서비스 노하우를 철도청 역무원들에게」롯데백화점 서울 영등포점은 민자역사내 모든 근무인원의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영등포 역장 등 철도청 직원 151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인사·표정, 전화예절·근무자세, 복장·용모·동작 등이며 교육시간은 1인당 3시간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롯데백화점과 한 건물 안에 있는 영등포역사 역무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백화점 수준으로 끌어올려 방문고객들에게 전체적으로 친절한 이미지를 심자는데 있다』며 『앞으로 1년에 3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교육이 실효를 거둘 경우 다른 점포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동본 기자 DBKO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