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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신도시 개발 유한회사, 인천&아츠 프로젝트 후원

안상수(왼쪽)인천시장과 조용경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 한국 CEO가 14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아츠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있다.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는 14일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아츠 프로젝트’에 대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의 조용경 한국 CEO, 안토닉 커닉리아로 부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NS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아츠’의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며 올해 5억원을 포함, 오는 2008년까지 향후 3년간 15억원씩 모두 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NSC의 한 관계자는 “이번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다국적 기업 및 경제ㆍ학계 및 예술계의 지도자들을 송도국제도시로 유치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아츠 프로젝트’는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국제도시로 부상하는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가 이끄는 아시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천시립예술단 육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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