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지원서 경영컨설팅까지”/「영세기업 전담은행」 뿌리 내려『중소기업중에서도 은행의 손이 미치지 않는 영세기업 지원을 특화, 명실상부한 중소기업전담은행으로서의 모습을 갖출 것입니다.』
7일로 창립 7주년을 맞은 대동은행 허홍행장은 그동안 수행해온 대구·경북지역 영세기업에 대한 지원에 대해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경기지역 등 타지역으로 범위를 확대, 대동은행이 영세기업 지원에 전문성을 가진 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행장은 실질적인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자금지원에서부터 경영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전단계에 걸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전담은행에 대한 증자배려나 기금예치 등 정부의 지원이 아쉽다』고 덧붙였다.<이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