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찬호, 22일 선발 100승 도전

박찬호(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22일 오전11시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8승과 통산 선발 100승에 도전한다. 상대 선발은 포심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삼는 바톨로 콜론(32)이 나선다. 올 시즌 8승4패 방어율 2.90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콜론은 텍사스를 상대로 통산 13승5패에 3.54를 기록했다. 타선 중 경계대상 1호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박찬호와의 상대 전적에서 타율 0.317에 4홈런 10타점으로 강점을 보인 게레로는 시즌성적 0.328, 10홈런 32타점을 기록중이다. 구대성(35ㆍ뉴욕 메츠)가 18일만에 빅리그에 복귀했다. 최근 3연패 부진에 빠진 메츠는 21일 우완 불펜 요원 마이크 데이전을 방출하고 부상자 명단에 있던 구대성을 불러 올렸다. 지난 3일 왼쪽 어깨 회전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구대성은 이로써 18일만에 빅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구대성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22경기에 등판, 승패,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했고 14이닝 동안 9실점 10볼넷 15탈삼진 방어율 5.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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