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투어인 퓨처스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투어 전경기출전 자격을 얻은 박지은은 3월말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등 4개 메이저대회에도 모두 출전한다. 이와함께 11월 페이지넷선수권에 나선다는 2000년 투어 스케줄의 1차계획안을 확정지었다. 박지은은 내년 투어 첫 해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 등 2관왕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따라 박지은은 다음주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훈련캠프를 마련하고 부족한 숏게임과 퍼팅을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체력보강에 치중한다. 박지은은 지난주말 사랑니를 한꺼번에 3개나 뽑은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