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금 첫 여성지점장 국민금고 신기숙씨

상호신용금고업계에 첫 여성 지점장이 탄생했다.국민상호신용금고는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강남지점을 개설하면서 신기숙씨(46)를 지점장을 발령했다. 신씨는 지난 68년 국민은행에 입행, 80년 국민금고(구 한성금고) 창립멤버로 자리를 옮긴후 줄곧 영업실적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저돌적인 영업 추진력을 보여왔다고 국민금고는 설명했다. 신지점장은 『업계 최초의 여성 지점장이 된 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남성을 능가하는 업무추진력으로 강남지점을 다른 지점과 차별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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