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버랜드는 오는 21일부터 한달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목욕도 시키는 등 동물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동물원 여름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에버랜드는 올해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는 맹도견과 경비견의 시범을 볼 수 있으며 최근에 태어난 백호 3남매, 사자, 불곰 등을 직접 만져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0335)20­87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