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업개발(대표 김주용)은 최근 1백억원을 투자해 울산시 중구 효문동 700의1에 건립한 레미콘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7천5백60여평 규모의 이 공장은 63대의 레미콘 믹서트럭을 보유, 연간 78만㎥의 레미콘을 생산하게 된다.고려산업개발은 이번 울산 공장 준공으로 울산을 비롯한 경남지역 레미콘의 원활한 수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