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은 16~17일 도내 31개 시·군의 평생교육 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林) 콘서트’를 통해 '도지사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토크콘서트(Talk Conce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마을 소속 참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양병찬 교수(공주대학교), 권재현 처장(국가평생교육진흥원), 김진화 교수(동의대), 이규선 회장(평생교육실천협의회), 박선경 실장(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에 즉문즉답으로 피드백을 전하는 오픈 커뮤니케이션의 형태로 자유롭게 진행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 지사는 “평생교육은 기쁨이자, 평생교육 실무자들은 누군가의 삶에 불꽃을 지필 수 있는 열정의 씨앗”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