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신한금융투자 '자산배분형랩 '오페라''

실시간 자산운용현황 조회 가능


신한금융투자는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이는 자산배분형랩 '오페라'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이 상품은 9월18일 기준 700억원 넘게 판매됐다. 오페라 채권형의 경우 약 3개월 만에 누적 수익률 4.2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주식, 해외선진 및 이머징주식, 상품 등에 투자되는 '오페라5'의 경우 운용한 지 두 달 만에 누적 수익률 10.86%의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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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자산배분을 통해 글로벌 자산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섹터에 투자한다. 시장상황에 맞춰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채권, 상품 등을 동시에 운용하는 전략이다. 한 계좌 내에서 다양한 상품 자산군의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투자 대상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계좌 단위로 자산을 운용하기 때문에 실시간 자산운용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 상품은 표준형과 맞춤형을 직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각각 5,000만 원과 5억 원이다. 오페라1부터 오페라5까지 차등 수수료(분기 후취) 연 0.5%~2.0%를 적용한다. 추가 입금(1,000만원 이상)과 출금(최소가입금액 초과분)이 가능하고, 별도의 중도해지수수료는 없다. 가입기간의 제한은 없지만 1년 이상의 투자기간을 추천한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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