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통일ㆍ안보의식과 국민통합을 주제로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시민사회와 청소년, 노동, 법조 등 17개 직능별로 1박2일씩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두 1,40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책회의 첫 날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주제로 강연했고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과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은 각각 29일과 다음달 1일 강연자로 나설 계획이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번 정책회의가 자문위원 역량 제고는 물론 국민통합과 통일ㆍ안보의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