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제1회 대한민국 혁신선도 우수사업장에 삼성석유화학 울산사업장등 선정

삼성석유화학 울산사업장과 제일모직 전자재료 부문 구미사업장, 효성 울산사업장 등이 올해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혁신선도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 및 기업 가치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008 대한민국 혁신선도 우수사업장’ 인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제조 부문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혁신선도를 이끈 ‘월드 베스트(World Best) 혁신선도’ 사업장으로 삼성석유화학 울산사업장이 AAA+ 등급에 인증 받았으며 제일모직 전자재료 부문 구미사업장 및 효성 울산사업장이 각각 AAA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또 코오롱글로텍 구미사업장이 국내 최고 수준의 혁신선도 사업장 인증인 AA+ 등급을, 서비스 부문 및 공공 부문에서는 교보증권 인력지원실 및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이 AA+ 인증 등급을 받았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체신청 국제우편물센터이 AA 등급을,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국내 펌프캡마개 1위 업체인 다린 마산사업장이 ‘베스트 이노베이션 프런티어(Best Innovation Frontierㆍ동종업계 혁신선도)’ 수준인 A+ 등급에 올랐다. 대한민국 혁신선도 우수사업장은 각 기업 경쟁력 향상의 근간을 이루는 단위사업장의 혁신활동 수준을 평가, 등급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각 기업의 사업장은 각 분야 혁신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거해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뽑혔으며 이 사업장은 심사를 거친 후 제조 부문, 서비스 부문, 공공 부문, 중소기업 부문별로 나뉘어 혁신 테마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지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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