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는 제29대 회장에 최남섭(사진) 후보가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최 신임회장의 임기는 5월1일부터 3년간이다. 최 회장은 1979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서울 동작구 치과의사회 총무이사와 부회장, 서울시 치과의사회 회장, 치협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앞서 치협은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선거제도를 기존의 대의원제에서 선거인단제로 바꿔 회장선거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