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기 "올 장애인 100명 채용"

삼성전기가 올해 장애인 100여명을 채용한다. 삼성전기는 19일 “지난달 대전과 부산의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면접을 실시해 3급 이상의 중증 장애인 4명을 포함한 35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데 이어 연내 100여명의 장애인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맺은 후 건물입구 경사로와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고용환경을 개선해왔으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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