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달 31일 신묘년 새 희망을 담고 떠나는 해돋이 열차를 서울, 부산, 부전, 대전, 목포, 하동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운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새해의 소망을 안고 운행되는 해돋이 열차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정동진과 추암 촛대바위 ▦바다 위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는 남해안 선상 해돋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해가 떠오르는 울산 간절곶 및 포항 호미곶 등 전국의 해돋이 명소지역으로 운행된다.
이 열차는 해돋이 행사 뿐만 아니라 태백산 눈꽃, 하이원스키장 눈꽃을 비롯해 생태도시 순천의 순천만 관광 등 각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상품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년 해돋이 열차 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 및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